단기 비자 유효기간 발급 방법

대한민국 입국 단기 비자 종류는 다양하나 장례, 혼인 등 C-3-1 비자 및 C 계열 비자 활용도는 다릅니다. C 계열 비자가 적용되는 항목 및 유효 기간과 업무 계약, 일반 관광, 광고 또는 패션 모델 C 계열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및 K-ETA 무사증 비자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단기 체류 비자 유효 기간

 

장례, 임종, 결혼식 등 C-3-1 사증 유효 기간은 비자 발급 일로부터 최대 3개월이며, 유효 기간 이내 한국에 입국하지 않을 시 완전 무효화 처리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비자는 입국 일부터 허가 받은 유효 기간 동안 체류할 수 있습니다.

 

C-3-1 비자는 취업, 기타 영리 활동, 학업 등 사유에 사용할 수 없고, 출입국 관리법 시행 규칙 제 9조 제 1항에 따라 C 계열 사증 소지자는 입국 후 체류 자격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C 계열 비자로 해외 동포, 결혼 이민 등 다른 비자 전환은 불가능 합니다.

 

 

 

C3 비자 중 C31 사증은 친선 경기, 행사, 회의 참가 시 사용되며, 방송 출연을 포함합니다. 주최 측이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는 경우도 포함되나 상금과 별개로 체재비를 상회 하는 보수를 받거나 받기로 하고 초청을 받아 참가하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정부 및 기업 등에 기술, 기능을 연마하기 위한 단기 체류자의 경우 체재비를 초과하지 않는 보수를 받을 때 포함되고, 사실상 근로 대가로서 보수를 수령하며, 기술 및 기능을 습득하는 활동은 기술 연수 D-3-1 비자 대상입니다.

 

국외 거주 대한민국 국민이 인도적 사유로 현지 채용 된 가사 도우미와 함께 단기(90일 미만) 국내 동반 입국할 필요가 있을 때도 C계열 비자를 사용하며, 출산으로 인한 육아 양육, 수술로 인한 간병, 장례 참석 및 진행 등 인도적 사유에 따른 입국은 단기 방문 C-3 비자입니다.

 

 

◐ 단기 비자 대상 발급방법

 

C-3-4 비자는 시장 조사, 업무 연락, 상담 및 계약 등 이와 유사한 목적으로 국내 입국을 원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리 목적으로 수입 기계 설치, 유지 보수, 조선 및 산업 설비 제작, 감독 목적은 단기 취업 C-4 사증이 필요합니다.

 

C-3-9 일반 관광 비자는 휴가 및 여가 활동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할 때 사용되며, K-ETA 신청이 불가능한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자는 유효한 장기 체류 비자나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B1, B2 비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일반 관광 C-3-9 유효 기간은 입국일 기준 최대 90일이고, 해당 비자 소지 시 원칙적으로 입국 후 다른 비자 체류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비자 신청은 여권, 신분증 원본, 사본, 거류, 여행 계약서, 잔고 증명서, 호적 등본, 재직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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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패션 모델 관련 C4 비자는 거류증 원본, 사본, 거류 사실 증빙 서류, 재직 증명서, 거류 증명서, 초청 회사(대한민국 회사 사업자 등록증, 대중 문화 예술 기획 등록증, 최근 3년 부가 가치세 과세표준액, 기업 건전성 증빙 서류), 광고 및 모델 관련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관련 계약서는 광고주 초청 업체 계약, 광고 대행사 및 초청 업체 계약 시 3면 계약서가 필요하며, 광고 또는 패션쇼 관련 사용 개요, 국내 활동 계약서, 외국인 체류 관리 및 모델 매니지먼트 능력 관련 자료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모델 및 배우, 스포츠 관련 단기 취업 초청 비자는 각 공관마다 서류가 조금씩 다르지만, 호텔 예약증, 여권 발급 기록 조회서, 고용 계약서, 프로필 사진 포트 폴리오, 소관 중앙행정기관장의 고용 추천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 활동 계획서, 협조 요청문 등이 첨부되어야 합니다.

 

◐ K-ETA 무사증 비자

 

 

 

K-ETA는 한번 허가 받으면 2년까지 유효 하고, 기간 내 반복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본, 대만, 마카오 여권 소지자는 사전 여행 허가서에 기재된 유효 기간과 무관하게 10월 31일까지만 유효합니다.

 

K-ETA는 VISA 사증이 아니므로 해당 허가가 대한민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 국민 중 기업인 우선 입국 대상자만 예외 적용됩니다. 무사증 입국 가능한 107개 국가 사람은 사전 K-ETA 허가를 받아야 한국행 항공기, 선박 탑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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