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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의 영화, 드라마, 애니 스토리

007 노 타임 투 다이 뜻 결말

by MooTi 2021. 10. 9.

59년이나 된 007 시리즈이며,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로의 마지막 작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의미하는 뜻 해석과 영화 결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에 나온 촬영지 정보와 촬영지가 담고 있는 의미, 영화가 담아내고 있는 줄거리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007 노 타임 투 다이 뜻 결말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은 숫자일 뿐이고, 제임스 본드가 진짜다.]라는 뜻과 [007은 아직 죽을 때가 아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2개의 뜻 모두 007 시리즈가 지속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결말은 미사일과 함께 사라지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을 담고 있습니다. 본드는 마들렌을 공격하게 설정되어 있는 생화학 무기에 감염되어 마들렌을 위해 최후를 선택하게 되며, 마들렌과의 마지막 통화로 마틸다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의 결말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희생을 담고 있으며, 마틸다라는 딸이 있다는 행복함을 가지고 떠날 수 있는 본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딸의 존재로 007은 희생하지만, 새로운 본드가 나온다는 결말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른 시리즈와 달리 액션이 아닌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은퇴와 카지노 로얄에서 시작된 흑막부터 돌문어 스펙터로 연개되어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작부터 끝이라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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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지 의미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촬영지는 이탈리아 마테라 사시, 바리, 살레르노와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애비모어, 하이랜드, 영국 와이트 섬 등입니다. 촬영지 모두 유명 관광지가 아닌 곳이라는 것이 제임스 본드의 조용한 은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 007 노 타임 투 다이 줄거리 핵심 포인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과 첩보원의 삶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담고 있는데 배우의 모습만이 아닌 제임스 본드와 마들렌이 각자 두 사람의 과거를 종이에 적어 불태우는 장면으로 첩보원의 삶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은 그들을 내버려 두지 않고, 다시 스펙터의 명함을 받고아 폭발과 함께 제임스 본드는 과거의 첩보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들렌조차 의심하며, 냉정하게 달라지는 본드의 모습에서 첩보원으의 삶이 사람을 얼마나 믿지 못하게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들렌이 감추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이 그녀는 새로운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리라는 것을 예고합니다. 본드가 마들렌을 기차에 태워 보내는 장면에서 서 있는 제임스 본드는 죽음으로 멈추고, 떠나는 마들렌은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분명 중요하지만,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선택권이 있어야 합니다. 제임스 본드는 자신의 삶의 선택권을 영화의 결말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59년 동안 지속된 007 시리즈에서 역대 007과는 달리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동일한데 사랑으로 인해 다른 007들의 첩보원 이미지보다 조금은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제임스 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퍼 린드나 마들렌을 향한 본드의 사랑은 첩보원이라는 그의 신분을 떠나 자신의 여자를 위해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한 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 로얄에서 독주를 마시고 죽을 뻔 한 모습으로 그가 신입 007 이었다는 것과 실수가 반복되며, 베테랑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악당인 롯지퍼 사핀은 이전 시리즈들의 선악을 구분할 수 있는 악당이 아니라는 것도 새로운 007 시리즈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롯지퍼 사핀은 악당이라 말하기 애매한 선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정부 기관이 선인지 악인지 질문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결말에서 미사일과 함께 그의 죽음으로 끝을 알리고 있지만, 새롭게 시작될 007 시리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07이라는 것은 숫자일 뿐이고, 제임스 본드가 진짜다]라는 대사에서 007은 여자나 남자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007 시리즈 자체가 제임스 본드라는 남성적 캐릭터가 부각되어 007이 여성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다음 시리즈에서 마들렌과 본드이 딸인 마틸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악당, 요원, 국가 기관이 명백한 선악이 구분되지 않는데 새로운 시리즈의 세계관이 선악을 구분하기 힘든 구도로 나아갈 것을 예고합니다. 새로운 007 시리즈는 단순한 악당과 요원이 아닌 불분명한 상황을 전개하는 세계관을 가지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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