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무의도 여행 무인도 다리를 건너 여행을 떠나자

by MooTi 2021. 6. 28.

푸른 바다를 보며, 마음속에 응어리를 풀거나 하루 힐링을 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여행지가 인천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여행 후기와 무의도 바닷가 근처 숙소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박 이상 여행시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배를 이용해서 가야했지만, 다리가 개통되어 이제는 편하게 무의도로 갈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여행의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이나 무인도에서 힐링의 밤을 꿈꾸는 사람, 낚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에게 무의도는 낭만적인 섬입니다.

 

◐ 무의도 여행 후기

 

 

 

서울 서대문구에서 무의도로 갈 경우 자차 이용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서울 지역에서 이동하면, 대략 1시간 30분 안에 갈 수 있는 무인도가 무의도입니다. 물론 지금은 무인도라고 하기는 힘든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약 2시간 ~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버스로 이동할 경우 갈아타기가 좀 불편하지만, 1박 이상을 하는 여행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저는 혼자 낚시 여행을 했는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무인도의 낭만이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펜션, 음식점 등이 자리하여 무인도의 이미지는 작아졌지만, 오히려 편의시설이 늘어난 것에 여행의 편리함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소무의도 쪽으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캠핑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무의도에는 해수욕장이 다수 있는데 여름 해변 여행은 하나개 해수욕장과 하나개 해수욕장 탐방로를 돌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영화 실미도를 연상케 하는 이름의 실미도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해수욕장 인근에도 먹거리들이 있지만, 소무의도로 넘어가기 전에도 맛있는 먹거리가 다수 있습니다. 소무의도 먹거리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은 하나개 해수욕장이니 여름 여행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인끼리 조용히 산책을 하시려면 소무의도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조금 덜한 곳이니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힐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는 낚시 때문에 소무의도에 숙박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소무의도 다리 위에서 친구, 연인과 사진 촬영을 해보시는 것도 무의도 여행의 낭만입니다. 차량으로 연결된 무의도 다리와 함께 소무의도 다리도 무의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소무의도는 선상이 아닌 원투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낚시 여행의 매력을 느끼시고 싶은 분들은 만조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채비는 광어는 웜이나 갯지렁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나 연인끼리도 1박 이상의 여행이라면, 낚시를 추가한 여행 계획도 하나의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무의도 여행 숙소 추천

 

무의도 다리를 건너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당일 여행일 경우 해변과 소무의도 산책, 바다 먹거리 여행으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으며, 1박 이상의 여행일 경우 바닷가 근처 숙소를 잡아 낭만적인 무인도의 밤을 즐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도 여행 숙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름이라면 하나개 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으로 잡는 것이 좋고, 다른 계절이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소무의도에 있는 숙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상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바다마을펜션을 숙소로 잡으시면 됩니다. 바닷가와 가깝고, 낚시배를 직접 운항하는 곳이라 편리합니다. 바다 뷰가 좋은 숙소는 개인적으로 바다언덕펜션인 것 같고, 소무의도 쪽 바닷가를 원하시면, 소무의도 민박을 잡으시면 됩니다.

 

독채 풀빌라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실내외 수영장과 넓은 루프탑을 갖춘 제천 수페23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넓은 루프탑 제천 풀빌라 수페23 후기

 

제천 풀빌라 수페23 넓은 루프탑도 갖춘 여행지

아이들에게는 숲과 수영장으로 힐링을 주고, 어른들은 넓은 루프탑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제천 풀빌라 수페23입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여행 제천 풀빌라

mooti.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