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에서도 가깝고, 서울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영종도 마시안 해변입니다. 마시안 해변 여행을 가끔 하는 편인데 개인적인 여행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바닷가 근처 펜션과 깔끔한 글램핑장, 데이트하기 좋은 리조트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영종도 마시안 해변까지 거리는 대략 1시간 10분 ~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하루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다를 감상하다 맛있는 맛집들도 가고 돌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영종도 마시안 해변 여행 후기
영종도 마시안 해변 숙소를 잡아 1박 이상의 여행을 하신다면, 바다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시안 해변 뒷편으로 산도 있기에 산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영종도 마시안 해변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며, 멀리 보이는 바다를 카메라에 담아 보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운전자는 할 수 없는데 조수석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입니다. 용유역 자기부상철도를 이용해 차량없이 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김씨 표류기라는 영화에도 한강의 섬에서 표류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어쩌면 영종도 마시안 해변 가는 길에 섬에도 표류자가 있을까라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영종도 마시안 해변은 여름에 갯벌 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다른 계절에는 바다가 보이는 멋진 숙소와 마시안 해변 도로 사이에 맛집들을 탐방하시면 후회없는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여름 갯벌 체험과 겨울 바다를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 영종도 마시안 해변 여행 숙소를 찾아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여행에서 캠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해변과 가까운 곳에 풍경이 좋은 숙소들이 있기에 숙소에서 숯불에 고기를 굽는 것도 여행의 낭만입니다.
호텔이나 리조트가 시설은 더 좋은데 바베큐가 가능한 바닷가 근처 펜션은 [바다 풍경]입니다. 개별 화장실에 샤워실이 깔끔한 글램핑장은 영종도힐링캠프인 것 같습니다. 골프를 몰라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게임장이 있는 더위크앤리조트는 데이트하기 좋은 숙소입니다.
마시안 해변 도로 옆으로 카페나 맛집들이 이어져 있는데 마시안 제빵소의 베이커리도 즐기시고, 해변의 맛집들에서 해물 칼국수와 조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마시안 어부집은 조개 전문점인데 맛이 훌륭한 식당이니 마시안 해변 여행시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해 바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암 촛대 바위 정보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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