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변이 바이러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12번째 글자를 사용해 이름 불리게 되었습니다. 남아공 베타 변이의 면역 회피력과 영국 알파 벼니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뮤 변이 바이러스의 회피율, 감염율, 치사율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뮤 변이 바이러스란
뮤 변이는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로 WHO가 지정한 관심변이(VOI)입니다. 뮤라는 용어는 그리스 알파벳의 12번째 글자이며, 남아공발 베타 변이와 마찬가지로 면역 회피를 할 잠재력을 가진 바이러스입니다. 뮤 변이는 2021년 1월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 뮤 변이 바이러스 백신 회피율
일본 연구팀 연구 결에서 백신의 항체 효과가 델타변이에 비해 뮤 변이는 1/7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가천대 길병원의 예방의학교실 김교수는 뮤 변이 바이러스의 백신 회피율이 델타변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뮤 변이 증상은 일반 코로나와 비슷하며, 확진률은 세계적으로 0.1%정도이나 콜롬비아에서 발병은 39%, 에콰도르는 13%로 남미 지역에서 발병률은 높았습니다.
◐ 뮤 변이 바이러스 특징
뮤 변이는 백신을 회피하는 남아공의 베타 변이 성격과 전파력이 높은 영국 알파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벨기에 요양원의 백신 접종자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뮤 변이의 치사율도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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