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은 실화는 아니지만, 실제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처리에 있는 간이역인 양원역을 소재로 스토리를 구성한 영화입니다. 기적의 소재인 양원역 특징과 영화 기적의 줄거리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결말의 과거가 따뜻한 현실이 되는 반전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 영화 기적 양원역 특징
영화 기적의 양원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처리의 간이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적의 지역적 모티브가 된 소재로 영화에서 사람들의 희망을 담아 구축하는 공감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 영화 기적 줄거리 요약
역도 도로도 없이 철로를 통해 주인공 준경(박정민)과 누나 보경(이수경)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위험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준경은 간이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에게 54통의 편지를 보냅니다.
고등학교 입학식에 지각생 준경은 모든 사람에 시선을 받고, 시험 기간에도 지각하여 10분만에 모든 문제를 풀어버리는 기이한 행동을 보입니다. 문제를 다 풀었는데 OMR 답안지는 작성하지 않는 오차원에게 라희(임윤아)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라희는 친구에게 손바닥과 손등을 이용한 천재 테스트를 알려주며, 준경이 천재라는 사실을 입증하려 합니다. 손바닥을 뒤집지 않는 행동으로 천재 테스를 합니다.
손바닥 뒤집기처럼 천재 테스트가 쉬웠는지 모르겠지만, 86년이란 시대 배경에서 라희는 준경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둘은 간이역을 위한 핑계로 가까워지며, 장학퀴즈에 도전합니다. 천재 준경은 미국 수도가 LA라고 하는 이상한 천재였습니다.
준경의 옆에 있는 누나 보경(이수경)과 간이역에 집착하는 준경은 반전을 숨기고 있습니다. 준경이 간이역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운 예전 기억이 철로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이 망가지며,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서울로 가는 라희와 준경은 이별해야 했고, 간이역 건설의 꿈은 이루어지지만, 영화는 준경의 과거에서 반전을 보여줍니다. 영화 기적은 소소한 재미와 코믹적 요소를 담고 있는데 과거의 바램이 이루어지는 소원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 영화 기적 결말
영화 기적에서 반전 결말은 초반부터 나오는 누나 보경(이수경)이 늙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준경과 함께 있는 것에서 이미 6년전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경은 철길에서 준경의 트로피를 잡으려다 강 아래로 추락하여 죽었는데 준경은 그 기억에서 보경과 함께 성장한 것입니다.
영화 기적에서 보경은 준경의 수호신으로 엄마이자 친구이며, 누나로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있는 수호신과 저도 기적처럼 모든 것을 이루어 잃어버린 것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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