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스는 한국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소탕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이스 시청 후 아쉬운 부분들에 대한 후기와 줄거리 요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이스의 결말 부분에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데 엔딩과 쿠키 영상의 아쉬움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영화 보이스 후기
영화 보이스는 김현수 변호사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아 보이스피싱 당한 한서준(변요한)과 곽프로(김무열)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액션을 담고 있습니다. 평점이 높은 영화인데 실제 김무열과 변요한의 액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규모 지능적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와해 시키는 스토리 전개는 한국 영화에서 처음 있는 스토리로 신선함은 있었는데 후반부에 큰 박진감은 없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 것인지 보이스피싱 조직을 혼자 찾는 것부터 조금 말이 되지 않는 설정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 영화 보이스 줄거리 요약
어느 날 주인공 한서준(변요한)의 아내 강미현(원진아)에게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고, 교묘한 수법에 보이스피싱을 당하게 됩니다. 자신을 김현수 변호사라고 밝힌 남자를 서준이 찾아나서게 되는데 서준은 전직 마약 수사국 엘리트 형사로 녹음된 목소리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확인합니다.
CCTV로 의심 인물을 찾아내 중국의 본진을 치기 위해 한국 지부 박실장의 소개로 중국 본부 콜센터에 취직하게 됩니다. 콜센터에서 아내에게 김현수라고 했던 곽프로(김무열)를 찾아내고, 보이스피싱 조직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서준(변요한)은 보이스피싱 조직 심장부에 침투하게 되고, 곽프로(김무열)와 종착지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김현수 변호사라고 아내를 속였던 곽프로와 치열한 결투를 하게 됩니다.
◐ 영화 보이스 결말
영화 보이스의 결말은 결국 다른 영화 마찬가지로 서준(변요한)의 위치를 파악한 이규호(김희원) 팀장과 공안이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해피 엔딩이라 생각했는데 쿠키 영상에서 의외의 인물이 마닐라의 조회장을 찾아가 피싱 범죄가 다시 일어날 것을 예고합니다.
결말에서 조직 검거는 정해져 있는 스토리겠지만, 변요한 혼자 침투해서 거대 조직이 와해된다는 설정이 너무 과장이 심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쿠키도 사실 뜬끔없는 설정이라고 생각되는데 스토리 연결을 위한 연출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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