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는 낳아준 부모님도 부모님이고, 그 분들보다 더 자신을 아껴주신 키워준 부모님도 부모님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담보의 제작비, 손익분기점 정보와 담보의 2개의 결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담보에서 표현한 교훈에 대한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영화 담보 정보
담보는 제작비 48억원, 손익분기점 170만명인 영화로 관객수는 약 172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영화 담보는 추방 당한 조선족 엄마의 빚 75만원을 받으러 간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홀로 남겨진 어린 승이(박소이)를 만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 영화 담보 결말
두석(성동일)은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종배(김희원)와 성인이 된 승이(하지원)는 두석을 찾아 온갖 요양원과 병원을 돌아다닙니다. 한 정신 요양원에서 두석을 발견하는데 담보(승이) 앞으로 된 통장과 뇌경색으로 기억을 잃은 두석에게 승이는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릅니다.
담보는 2개의 결말이 존재하는데 뇌경색으로 기억을 잃은 두석을 찾아간 종배와 승이의 마지막 영상과 승이 친엄마가 승이를 찾아왔다가 되돌아가는 영상을 결말로 잡을 수 있습니다.
승이 엄마(김윤진)는 병으로 얼마 살지 못하는 자신보다 딸을 더 잘 키워주는 두석을 보고, 딸의 행복을 기원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할머니(나문희)의 연락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친엄마를 만나게 되나 엄마는 두석에게 절을 하며, 감사를 표한 후 승이를 메몰차게 떠나 보냅니다.
두석은 이미 이전부터 뇌경색을 앓고 있었지만, 승이만을 위해 자신은 치료를 받지 않다가 쓰러지게 됩니다. 연락두절 된 두석을 찾았을 때 멍한 얼굴의 그가 유일하게 "담보"라는 말에 반응을 하는 것과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종배와 승이의 모습으로 결말을 이룹니다.
영화 담보의 2가지 결말은 낳아준 부모님과 키워준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다른 장면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제목의 담보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의미하는데 두석과 승이의 만남과 가족애의 연결 고리가 "담보"입니다.
◐ 영화 담보 후기 나의 보물
영화 담보의 교훈은 낳아준 부모님이나 키워준 부모님 모두 자식을 자신의 최고의 보물로 생각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낳아준 부모님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생명을 주셨고, 키워준 부모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물려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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