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의 주요 등장인물인 어린 아신, 조범일, 어영대장, 아신의 이미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신전에서 생사초의 의미 해석과 영화 초반 [여진족 만명이 모이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자막과 아신전의 관계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 킹덤 아신전 등장인물 이미지
어린 아신(배우 김시아)은 인내를 강조한 캐릭터입니다. 잔인하게 가족과 친구를 잃어버린 그녀는 오직 복수를 위해 인내의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어린 아신은 모두를 속인 무서운 인물입니다.
조범일(정석원) 생사초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조범일입니다. 조범일이 사고를 치지 않았다면, 아신전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조범일은 욕심을 의미하는 캐릭터입니다.
어영대장(민병은)은 선한 얼굴로 사람들을 속인 최악의 죄인입니다. 어영대장은 사회에 퍼져있는 거짓말쟁이를 의미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결말에서 처참한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성인 아신(전지현)은 미뤄온 복수를 실행합니다. 성인 아신 캐릭터는 생사초를 사용해 사람들을 사육하고, 파멸 시킵니다. 킹덤 아신전에서 그녀는 파멸을 의미하는 캐릭터입니다.
◐ 킹덤 아신전 생사초의 의미
킹덤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가 바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풀 [생사초]입니다. 킹덤 1편에서 생사초로 왕이 되살아나 좀비가 되고, 아신전에는 초반에 이 풀을 먹은 사슴이 좀비화가 됩니다. 이 부분은 베놈과 에디의 관계와 비슷한데 베놈 2 쿠키 해석은 정리한 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신전에서 양반들이 독차지 하는 산삼 밭에 존재하는 생사초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형벌을 의미합니다.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는 힘을 기진 아이템이나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 킹덤 아신전 여진족 해석
킹덤 아신전의 시작 부분에 [여진족 만명이 모이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자막이 나옵니다. 여진족이라 표현된 부분을 해석할 경우 여진족은 강자입니다. 강자들은 서로 모이기 힘들지만, 만약 모일 경우 누구도 막기 힘든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별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모이기 힘든 강자라는 것은 아신전에서 생사초를 먹은 후 좀비화된 인간들을 말하며, 아신은 그들을 이용한 사람으로 여진족으로 비유된 좀비들을 규합한 인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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