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 및 혈압, 뇌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를 보관하는 2가지 방법 및 프라이팬,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한 전처리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혈관, 뇌 건강, 정력 강화 등 호두 효능과 과다 섭취 부작용 및 적정 섭취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 호두 보관법
호두를 보관하는 방법은 생으로 보관하는 방법과 전처리 후 보관 방법이 있습니다. 신선한 호두를 구별해야 하는데 구멍이 뚫린 것은 벌레 먹은 호두이니 구매 전 껍질을 잘 확인해야 하며, 얇은 껍질에 비해 단단한 껍질이 알이 튼실한 호두입니다.
신선한 호두를 구매했다면, 2가지 방법으로 장기 보관할 수 있습니다. 0도 ~ 20도 사이 온도로 보관해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을 때 껍질만 제거한 알맹이를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되고, 와인 저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호두 전처리 방법은 쓴맛을 제거하여 고소함 및 바삭함을 살릴 수 있는 보관 방법으로 전처리도 프라이팬, 에어 프라이어 2가지를 사용해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 증상 및 수치를 가진 사람에게 호두는 좋은 간식으로 남성 정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전처리 전 껍질 제거 후 알맹이만 큰 냄비에 물을 반 이상 깊이로 하여 팔팔 끓여 주면 됩니다.물이 끓을 때 호두 알맹이를 물에 넣어 4~5분 삶으면 되고, 체에 담아 찬 물로 2번 헹궈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물기가 완전 마를 때까지 체에 받쳐두고, 전처리 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프라이팬 사용 시 물기 제거한 호두를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한 불로 뒤집으며 약 5분~7분 바삭하게 볶으면 되며, 에어 프라이어 사용 시 150~160도 온도로 6~7분 넓게 펼쳐 겹치지 않게 구워주면 됩니다. 이후 주걱으로 뒤집어 2~3분 160도 가열하면 전처리 과정이 완료됩니다.
전처리 된 호두는 바로 먹을 때 실온 보관하고, 장기 보관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가장 적합한 보관 온도는 와인 저장고이기 때문에 집에 있으면 활용하시면 되며, 고사리 삶는 방법 및 효능 부작용 정보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호두 효능
100g 당 688kcal인 호두는 하루 20~30g, 5~8알 섭취가 적당하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키고, 중성 지방 수치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리놀렌산, 올레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치매, 건망증 예방에 효과적이고, 뇌 건강을 유지해 줍니다.
우울증 및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실질적 치료도 중요하나 호두를 꾸준히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함유된 세로토닌이 호르몬 분비 촉진 및 심신 안정 효과를 주며, 식이 섬유는 장 운동을 도와 변비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다량의 아연 성분으로 남성 정력 강화에 효과적인 호두는 노화 방지, 체력 증진에도 효능을 가지며, 치매 역시 발병 후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전 호두처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품 섭취 및 운동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 호두 부작용
열량이 높은 호두는 과다 섭취 시 비만이 올 수 있고, 복통 및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드러기 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5~8알로 이를 넘기는 섭취를 주의하면 부작용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