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청소부라고 알려져 있는 양파는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항염, 항바이러스 물질인 퀘르세틴이 양파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채 추출한 양파즙을 복용하는 방법 및 하루 권장량과 양파즙의 효능 및 부작용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반 양파와 자색 양파에 성분은 비슷하지만, 자색 양파는 포도와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이 있어 면역 강화에 더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양파즙을 선택할 때 자색 양파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파즙 복용법
양파는 생으로 먹거나 조리해 먹어도 되는데 껍질에 다량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 즙으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즙은 소화기계가 약하거나 속쓰림, 위염이 있는 사람도 무리 없이 음용할 수 있지만, 공복 복용은 위장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즙은 양파의 매운 맛을 제거하여 껍질채로 추출한 식품으로 하루 1포 ~ 2포 정도 복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다량 복용하는 것은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 양파즙 효과
양파즙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항염,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물질인데 특유의 냄새와 쓴 맛을 내는 항산화제로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퀘르세틴 성분은 감기나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당 관리, 혈관 건강에 높은 효능을 보입니다.
양파즙은 혈관 청소부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지방 분해와 뱃살 다이어트에 유용한 식품으로 기름기가 많은 중국 음식을 먹을 때 모든 요리에 양파가 들어가는 것도 탁월한 지방 분해 효과 때문입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양파즙은 혈압 강하 효과를 보입니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유화프로필알린과 폴리페놀 성분은 음식에서 흡수되는 이질산염, 아미과의 결합을 방지해 소화기 암을 예방합니다. 양파즙의 굴타치온에스 효소는 일반 암 예방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파에는 칼슘 햠량이 100g당 23mg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식품으로 숙취 해소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양파즙 부작용
양파즙을 장기 복용하면 입맛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양파즙을 꿀이나 목청과 함께 복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파즙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간이나 담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부작용이 있어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나 양파즙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는 신장 질환 환자는 칼륨이 몸에 쌓이는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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